인연.. 그윽한 향기로 .. 소중한 인연으로 ..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서로 함께 하였으므로 우린 행복하였음을... 바람부는 날.. 2010.09.05
풍경소리..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 하얀쉼표 201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