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6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언제부터인가 나는 마음속에 자를 하나 넣고 다녔읍니다.. 돌을 만나면 돌을 재고 나무를 만나면 나무를 재고 사람을 만나면 사람을 재었읍니다.. 물위에 비치는 구름을 보며 하늘의 높이까지 잴 수 있을 것 같았읍니다.. 나는 내가 지닌 자가 제일 정확한 자라고 생각했읍니다. 내가 잰 것..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5.07
20170503 부처님 오신날..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부처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 '붓다'(buddha)를 따서 만들었으며, 깨달은 사람을 뜻한다. 깨달음이란 단순한 개념이나 관념이 아니며, 부처님이 체험을 통하여 증득한 것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신 그 가르침 또한 배워서 알아야 하는 지식에 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5.05
20170501 다대포의 아름다운 낙조....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위해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간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아름다운 일몰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긴 외다리로 서 있는 물새가 졸리운 옆눈으로 맹하게 바라보네, 저물면서 더 빛나는 바다를.. 황지우 의 저물면서 빛나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