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1 충북괴산 산막이옛길에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 됐던총 길이 10리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산책로 4km, 스토리텔링 26개소, 등산로 2코스, 유람선 4척, 편의시설 18개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2.12
20180203 부산 가덕도.. 무슨 말이든 전할 수 없을 때.. 어떻게든 주어진 상황과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때.. 기다림에 가슴 먹먹하도록 그리워질 때.. 침묵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다름과 차이 앞에서 혼란스러울 때.. 존재에 대한 정체성 앞에서 갈등과 번민에 휩싸일 때.. 그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2.06
20180122 제주시 민속오일장..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 길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이다.. ...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 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천상병,/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제주시 도..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