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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기장 롯데프레미엄아울렛으로 쇼핑을...

바람 부는 날이 좋다.. 살아있는 것들의 몸부림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흔들릴수록 더욱 아름다운 것은 나무를 붙잡고 있는 잎새들이다. 가을까지 버티는 저 몸짓 삶에 흔들리는 나를 타이르고 있는 것이다. 윤성택/나무 아래에서..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