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만항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다.. 아침에 눈을 뜨며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 했건만 현실은 바람에 따르질 못한다.. 그래서 눈이 있는 곳으로 가기로한다.. 정선과 태백, 영월 등 3개 시․군이 경계를 이루는 해발 1330m 만항재...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고개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9
20161224태백 황지공원의 크리스마스 별빛페스티벌... 영주를 거쳐 맛난 태백한우나 먹으러 가자며 태백으로 방향을 잡는다.. 여름 휴가때에도.. 지난달 정동심곡 부채길을 걸을 때 에도... 강원도 구석 구석을 참 많이도 여행 했었다.. 강원도는 내게.. 늘상 오고싶은 곳이고 그래서 자주 찾게되는 지역이며 울산만큼 특별한 곳이기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7
20161224물줄기 휘돌아 흐르는 영주 무섬마을.. 목적없이 마음가는대로 발길 닿는 곳 으로의 여행.. 자유로움에서 얻어지는 열린 생각들.. 청송에서 영주로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는 여유로운 움직임이 평안하다.. 영주를 수없이 다녔지만 무섬마을에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간다..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로.. 마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6
2016/12/24 동해안7번국도를 따라 청송 주산지로. .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온누리에 평화를.. 모든 사람들이 기뻐해야 될 성탄절..크리스마스이브이다.. 이렇게 테마가 있는 날에는 누군가를 꼭 만나야 할것 같고.. 함께 어울려 특별한 시간을 보내야만 될것같은데 안타깝게도 이럴때엔 모두 부재중이다.. 거룩한 이름이 붙어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6
2016/12/15~17 송년회..송년회..송년회.. 12월.. 올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2주정도 남았다.. 한때 많았던 모임들을 꼭 함께 하고싶은 그룹만 제외하고 조금씩 정리를 하고 난 후 몇개되지 않는 모임 임에도 불구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로 정신없이 바쁘다.. 목요일(15일)부터 시작된 송년회가 금,토 3일동..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19
2016/12/17 대구 미술관 소장품전.. 대구미술관2016 소장품전 '두번 생각해요'라는 타이틀로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금요일 대구로 가서 총동창회모임 참석 후... 토요일 대구 미술관을 찿았다.. 여유롭게 움직여 세명의 아티스트 작품 세계를 만난다.... 멋진 작품들을 만나 눈을 호강 시켜주고 나니 정서적 만족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19
2016/12/11일 진안 마이산의 겨울.. 지인 몇 몆이서 진안 마이산으로 산행을 갈거라며 날 꼭 데려 오라는 친구가 있으니 함께 동참 하자고 조르는 후배의 극성스런 전화에 시달렸다.. 날 보고싶어 하는 사람도 궁금 하지만 가본지 워낙 오래되어 기억조차 희미한 마이산을 이렇게 가게 된다니 내심 반가웠다.. 휴일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12
2016/12/10 부산 광복동을 헤메다.. 게으르게 주말을 시작한다.. 침대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됭구리를 하다가 영화를 예매 하고 외출을 한다.. 영화관 주변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고..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으로 몇일 미루었던 영화를 본다.. 120여분 동안 영화속에 푹 빠져 내가 주인공이 되어 감성 충..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12
2016/12/04 진주 강주 연못의 삭막함... 늦은 밤 까지 잠 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녘이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몇번을 자다 깨다 를 반복하고.. 설븐 잠에 시달리다 친구의 기상 신호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늦은 아침을 시작한다.. 꼼지락..꼼지락..느리게..게으름으로.. 합천군 삼가면에 가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07
2016/12/03 부산에서의 시간.. 눈물겹던 일출은 늘상 있던 그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고 난 서둘러 부산으로 방향을 잡는다.. 친구들과 Cgv 조조영화를 보기로 했다.. 졸음을 걱정했던 내 피곤함은 거짓처럼 개운하다.. 다이나믹 전개가 빠른 영화라서 졸음이 멀리 있었겠다.. 관람후.. 점심을 먹고 사직체육관 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