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 여행은 보고 먹고 즐기고 느끼며 새로운 경험치를 높이게 되는 삶의 윤활유 같은 것이다..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과의 시간을 공유하며 그들속으로 한발 걸어 들어갔더니.. 마음을 열어 진심을 보이며 배려의 마음까지 건네준다, 분명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중국 전통 먹자골목..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15
20170111여행은 알고있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청도여행을 계획 했을때 누군가가 그랬다.. 볼 것이 별로없는 곳 이라고.. 무엇을 보고 느끼는 것은.. 내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고 생각하는 만큼 재미를 느끼게 된다... 청도에 가면 빼 놓을수 없는 장소... 짝퉁과 구시장으로 형성 되어있는 곳..꼭 들려 눈요기를 해조야 한다는 찌모루..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15
2017/01/11 중국 청도에서 유럽을 느끼다. 청도 한인타운 부근 호텔의 안락함이 여행의 즐거움을 플러스로 up시켜주는 아침.. 호텔조식이 맘에 든다.. 역쉬.. 자는것과 먹는것의 만족도가 나의 하루를 빛나게 해주는 에너지이다.. 사람들은 청도를 중국속의 작은 유럽이라 일컫는다.. 중국의 여늬 도시와 다르게 청도는 도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15
2017/01/10 중국 칭타오 여행.. 새해에는.. 내 마음에게 좀 더 솔직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마음의 흐름에 행동을 보태기로 했다.. 만추의 계절에 예약해둔 청도여행..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떠난다.. 경북 청도가 아닌 산동성 청도로.. 일면식도 없는 낮선 사람들속에서 호기심으로 막막 샘솟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14
2017/01/07 눈이 즐겁고 입이 호강했던 하루.. 이른아침 오늘도 부산으로 달린다.. 전날 부산에서 그냥 숙소잡아 자면 될 것을 기어코 퐝으로 왔다가 오늘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는 이 시츄레이션은 뭔지..ㅋ 어제는 그랬다.. 늘상 혼잠 이면서 밖에서까지 혼잠이 싫어 꾸역꾸역 집으로 와 내 침대를 점령하고 있는 건방진 곰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08
2017/01/06 느리게 흐르는 시간속에 머물다.. 지금 삶이 버겁다고 느끼는 그대라면 고독해져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해도 보람을 느낄 수 없는 그대라면 고독해져야 한다. 지금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자괴감이 드는 그대라면 더욱 고독해져야한다. 지금 무슨 일인가를 이루기 위해 원대..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08
2017/01/02 봄날같은 하루.. 이른아침 친구의 메세지.. '운동 끝나는 시간에 맞춰 수영장 앞으로 오겠단다'.. 지난번 대구 송년모임에서 받았던 몇가지 선물들을 들고오기 귀찮아 친구에게 그냥 사용하라며 친구 차에 실어 주었었는데 그것들과 김장김치 한쪽이랑 가져다 주겠단다..퐝까지.. 고맙구로..ㅋ 물..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02
2017/01/01 새날 새아침이 밝았다.. 태양은 매일 떠 오르고 또 매일 진다.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많을수록 사람들은 밝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을 보며 많은 의미와 바람들을 소망한다.. 새해..새날.. 정유년의 해가 밝았다.. 소외되고 음지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모두 건강하고 행복..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01
세종대왕 영릉.. 역사상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 세종대왕. 뛰어난 업적과 그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영릉을 찾는다.. 훈민정음에 가려 제대로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놀라운 업적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늦은 오후.. 세종대왕능을 돌아보는데 관람시간이 끝나간다.. 볼수있는 것 까지만 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9
여주 신륵사를 엿보다... 설경에 취한 만항재의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국도를 따라 남하 하는 중 여주신륵사를 엿보기로한다.. 흐린 하늘.. 차가운 날씨에 신륵사 경내를 산책한다.. 여주의 신륵사(神勒寺)는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천년고찰이지만, 실제로 이 사찰이 유명하게 된 것은.. 세종..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