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1382

20170319 따사로운 봄날 청하 내연산 계곡으로 산책..

성큼성큼 빠른 걸음으로 생활속에 스며들고 있는 봄.. 봄날의 휴일이 화사하다.. 아침부터 조금 부지런을 떤다.. 원두커피를 내려 텀블러에 담고 간단한 간식 챙겨 집을 나선다.. 청하 보경사.. 오늘따라 절집도 고요하고 연산폭포에서 선일대까지 탐방객들도 많지않아 호젓하고 한산한 ..

20170314 받으면 좋고 못 받으면 왠지 서운해 지는 화이트데이..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게 되면 연인이 된다.. 풀꽃.2/나태주.. 화이트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달콤한 사탕과 함께 마음을 고백하는 날 이란다.. 일각에서는 과자업계의 상업성 광고다 뭐다 해서 부정적 시각으로 이야기들 하지만..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