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없이 눈이 내린다. 이만큼 낮은 데로 가면 이만큼 행복하리. 살며시 눈감고 그대 빈 마음 가장자리에 가만히 앉는 눈, 곧 녹을.. 김용택/행복2.. 아름다운 바다위를 걸어 낭만적인 이가리 닻 전망대에 서 동해의 푸른바다를 품어본다... 살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시다가 아무도 인기척 없는 황량한 벌판이거든, 바람 가득한 밤이거든, 빈 가슴이, 당신의 빈 가슴이 시리시거든, 당신의 지친 마음에 찬바람이 일거든, 살다가, 살아가시다가...... 김용택/미처 하지 못한 말.. 포항산림조합의 ‘테마형 숲마을 종합타운’은 총 1만5000평 규모로 흥해읍 새마을로 33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익한 숲 체험이 가능한 상설문화공간, 숲 레스토랑, 상설나무시장 등의 색다른 산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금씩 깊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