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0 전화 한통에 달려간 부산... 벗은 존재의 숙소이다.. 그 등불이다. 그 휴식이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먼 내일에의 여행 그 저린 뜨거운 눈물이다.. 그 손짓이다.. 태양의 화석처럼 우리들 모여 어제를 이야기하며 오늘은 나눈다.. 그리고, 또 내일 뜬다.. 조병화 의 벗.. 불금... 지인들과 자리하는 중.. 한참을 못본것 같..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6.11
20170605 무작정 떠난여행..강원도를 돌고 돌다..회귀한다.. 사람들은 경이롭게 여행한다.. 산의 높은 정상으로 바다의 거대한 파도 속으로.. 강의 긴 항로를 따라서 해양의 광대한 에움길을 돌아 별들의 순환하는 움직임을 보며 .. 그러나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그들 자신을 그냥 지나간다.. 성 어거스틴/사람들은 경이롭게 여행한다.. 강릉..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