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무작정 떠난여행 강릉에 빠지다... 밤새 요사스런 변덕을 부리던 강릉의 아침은 투명한 유리처럼 밁고 눈부시다.. 적당한 바람이 좋은 고요한 경포호를 한바퀴 돌아보며 위치에 따라 보여지는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강릉시 저동에 있는 강릉호는.. 강릉 시가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는 석호이다.. 동해안과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6.09
20170604 무작정 떠난 여행..강원도를 누비다.. 사뿐 살을 떼어도 빛나는 웃음.. 한수재 시집 <싶다가도> 중에서 19쪽 맑고 상큼한 태백의 아침.. 황지공원을 산책하고 삼척으로 고고씽.. 삼척 도계읍 심포리에 있는 미인폭포로 방향을 잡는다.. 그동안 수없이 지나치며 안내표지를 눈여겨 보지 않았었는데 몇몇 블로그와 방송에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6.07
20170603 7번국도를 따라 무작정 떠나보는 여행.. 어떤 계획도없이 목적지도 미리 정하지 않은채 무작정 떠나보는 여행.. 포항에서 출발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 느리게 북상한다. 발길닿는대로 눈에 들어와 가슴에 스며드는 풍경들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들과의 조우로.. 내속에 숨어있는 성급한 조바심과 내가 갖지못한 것에 대한 상대적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