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52

20171104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으며 떠나보는 삼척여행..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아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