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울림이 있는 시) 오리아 마운틴 드리머/초대.. 누군가는 그랬다.. 시 는 인간 영혼의 목소리 라고.... 영혼을 초대하는 글.. 한편의 시 가 내 가슴에 강하게 와 닿아 영혼의 울림을 준 시를 만난다.... 당신이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당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 하얀쉼표 2020.05.11
20200507 양동마을 녹색길.. 나는 어느 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 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 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 날이니까. 나의 시는 어느 날의 일이고... 김용택 /어느날.. 바람이 불었다. 나는 비틀거렸고 함께 걸어주는 이가 그리웠다. 이정하/바람 속을 걷는 법, 열어둔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의..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0.05.08
20200503 함안 아라가야 말이산 고분군.. 바람이 부는 까닭은 미루나무 한 그루 때문이다. 미루나무 이파리 수천, 수만 장이 제 몸을 뒤집었다 엎었다 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흔들고 싶거든 자기 자신을 먼저 흔들 줄 알아야 한다고... 안도현/바람이 부는 까닭.. 그립다는 것은, 가슴에 이미 상처가 깊어졌다는 뜻입니다. 나날이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