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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08 늦여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야경..

괜찮아, 괜찮다는 말 너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긍정의 말 정말 괜찮은 행운을 불러올지도 모르니까.. 괜찮아/ 혜원 전진옥 #하늘은 높고 상쾌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더없이 기분 좋은 요즘..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밤마실을 나가보자.. 대낮처럼 #밤에도 많은 이들이 즐겨찿는 #영일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낭만이 흐르는 멋진 곳이다.. 이곳에서 구름처럼 자유롭게 희망을 이야기 하며 생각나는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 #행복은 늘 옆에 있지만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것이기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에 감사함으로 행복을 전해보며... by내가.. 240908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좋은 사람이 된다. -에머슨-

2024 0906 부산 나들이..

8월이 담장 너머로 다 둘러메고 가지 못한 늦여름이 바글바글 끓고 있는 뜰 한켠 까자귀나무 검은 그림자가 팍 엎질러져 있다. 그곳에 지나가던 새 한 마리 자기 그림자를 묻어버리고 쉬고 있다. 오규원/9월과 뜰 ↓다대포 낙조음악분수.. ↓부산역 광장에서...↓부산 갈때 가끔 들리는 참치 집에서.. 낮에는 등이 따끈하게 뜨겁고 저녁이 되니 선선해지는 것이 #가을이 오고 있는 것이겠다.. 아직 한낮의 #여름 더위는 #가을을 맞이 하지 못하고 있지만 더운 여름의 기억을 가슴에 담고 가을의 시작을 준비하며.. 8개월만에 가게된 부산... 그곳에서의 하루... 기분 좋아짐으로 채워본다.. by내가.. 240906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 – 존..

2024 0831 머뭇거리며 떠나는 여름의 끝자락 철길숲공원..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이해인/익어가는 가을.. 길고 지루했던 #더위에 허덕되며 냉방기에 찰떡처럼 붙박이 하며 보낸 #여름이지만, 또 #한계절이 떠나려 하니 아쉬움이 많아진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날.. 올만에 연락해 온 친구와 #철길숲 #산책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기로 한다.. 올려다 본 #하늘, #자연이 그려놓은 #구름과 #바람의 풍경이 꽤나 아름다운 오늘은 뭔가 #낭만적인 느낌으로 가득하다.. by내가.. 240831 당신에게 평안을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랠프 월도 에머슨-

바람부는 날..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