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렇게 하염없이 어여뻐도 된답니까. 서덕준/능소화... 당신은 봄볕 하나 주지 않았는데 나는 습한 그늘이었는데 어찌 당신을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이렇게 꽃을 틔웠습니까. 서덕준/물망초의 비밀.. "저녁시간 비워놔..경주에 연꽃 만나러 가자"라는 그말이 힘든 하루를 토닥여 주듯 어쩜 그리도 다정하고 낭만적으로 들리던지.. 조금 이른 저녁나절,.경주로 연꽃 만나러 간다.. 연꽃단지를 산책하며 꽃들과 눈 맞추다 가로등 조명들이 하나둘 불 밝힐때 동궁과 월지에서 아름다운 정원의 야경에 빠져 본다.. By내가.. 220714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 약은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동궁과 월지 내부 공사에 따른 무료 입장 안내 1. 무료개방기간: 2021. 12. 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