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더니, 널 만나면 오래 봐야겠다. 눈에서 멀어지면 또 보고 싶을 테니... 혜원 전진옥/그리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명절 긴 연휴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다.. 조금은 의미를 갖는 연휴를 보내고 싶었지만..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이 있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되어 조금은 우울했다.. 그런 내게 함께 연휴를 보내자며 좋은친구가 멀리서 시간을내어 왔다..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가 크게 와 닿는다.. 관심을 갖고 배려를 품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하는 사람.. 아름다운 친구로 인연이 닿아 존중과 배려로 서로의 부족함을 조금씩 채워가며 진심이 오갈때.. 사람관계에 믿음으로 신뢰가 쌓이고 그제서야 우정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싹 틔우게 되지않을까.. By내가..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