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기분이 업되기도 하고 누구와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즐거운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그 누구라는 말이 중요하듯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서로에게 존귀한 너와 나 우리이기를.. 아름다운 동행/혜원 전진옥 삶이 쓸쓸한 여행이라고 생각될 때, 터미널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짐 들고 이 별에 내린 자여 그대를 환영하며, 이곳에서 쓴맛 단맛 다 보고 다시 떠날때... 오직 이 별에서만 초록빛과 사랑이 있음을 알고 간다면 이번 생에 감사할 일 아닌가. 초록빛과 사랑 이거 우주 기적 아녀... 황지우/발작.. 경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악양생태공원은 핑크빛으로 물들고... 법수면 윤외리 악양둑방에는 강변을 따라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늘하늘 가녀린 코스모스와 핑크빛 아름다운 핑크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