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더니,
널 만나면
오래 봐야겠다.
눈에서 멀어지면
또 보고 싶을 테니...
혜원 전진옥/그리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명절 긴 연휴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다..
조금은 의미를 갖는 연휴를 보내고 싶었지만..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이 있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되어 조금은 우울했다..
그런 내게 함께 연휴를 보내자며 좋은친구가 멀리서
시간을내어 왔다..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가 크게 와 닿는다..
관심을 갖고 배려를 품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하는 사람..
아름다운 친구로 인연이 닿아 존중과 배려로
서로의 부족함을 조금씩 채워가며 진심이 오갈때..
사람관계에 믿음으로 신뢰가 쌓이고
그제서야 우정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싹 틔우게 되지않을까..
By내가..
230930
누가 그랬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이석희/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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