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6 무주 반딧불 축제에서.... 뜨거운 태양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동시에 더위가 머물 날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아마 조금 있으면 언제 여름이었냐는 듯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겠지.. 그리고 바로 그 타이밍에 생각나는 그것, 불빛만 봐도 마음이 콩닥콩닥 해지는 반딧불 축제.. 지역축제를 넘어 엄연히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8.28
20170819 동창모임.. 보고 싶은 친구에게 친구야, 해가 저물고 있다. . 어두운 불투명의 고요가 찾아오면 난 버릇처럼 너를 그린다.. 너의 모습, 네가 떠난 설움처럼 그리움으로 밀려온다. . 보고싶다. 내 마음 저 깊은 곳의 미완성 작품처럼 자꾸만 보고 싶은 너.. 우리가 이 다음에 만날 때는 어떤 연인보다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8.21
20170819 청도 운문사 솔바람에 취하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그리고 비구니 스님들의 경학을 수학하고 있는 운문승가대학은 국내승가대학 가운데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며 보물등 많은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