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영월 동굴생태관.. 나는 여행을 위해서 여행한다. 중요한 것은 이동하는 것이다. - 스티븐슨 -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 시드는 걸 생각지 않고.. 술 마실 때 취해 쓰러지는 걸 염려치 않고.. 사랑이 올 때 떠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리.. 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 세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8.07
20180729~0801 시원한 덕풍계곡에서 더위를 쫒다..... 넉넉히 거친 바람 숨겨 초록의 향으로 돌려주렴. 따가운 햇살 몰래 숨어 쉬어가도 모른 체 덮어주렴. 지친 나그네 덥석 주저 앉아 세월 보따리 풀어놓거든 초록으로 다독다독 감싸주렴. 박상희 / 여름 숲 꽃나무에 술을 뿌리다 술에 꽃잎이 지다 아버지는 채송화를 보고 울고 어머니는 보..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8.06
20180721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수 있는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臥牛精舍) 는 경기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