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주말.. 김해에 살고있는 지인이랑 부산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바닷길을 걷기로 했지만 기온이 넘 내려가 걷기엔 무리일거같아 부산 외국인 거리를 탐방해 보기로 했다.. 부산역 건너편..지하도 출구로 나오면 외국인 거리.. '차이나 타운'이 시작된다.. 이른 아침이라 골목길은 한산했지만.. 걷다보니 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1.09
어쩔수없는것.. 진심이 통하지 않을때가 있잖아. 어쩔수없는거..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다가가려해도.. 서로의 간격이 좁혀지질않을때.. 나는 사랑인데..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닐때.. 바람부는 날.. 2011.01.06
한해를 떠나 보내며... 영화를 유난히 즐기는 나 지만 이래서 저래서 한동안 뜸했던 문화생활.. 보고싶은 영화를 몇일을 벼르고 별러서 좋아하는 후배와 영화를봤다.. 영화관람후,,,영화의 끔찍한 장면에 속이 더부룩해져서 바람쐴겸 북부 해수욕장을 찿았다. 알록달록..화려한 전등으로.. 트리를 만들어놓아 년말 부뉘기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1.01
거가대교... 지난 휴일.. 동창들의 호출..거제도 망산 산행후 거가대교를 보러간다며 욜라 저나질 해 댑니다... 컨디션 엘롱 이였지만..홧김에 휙.. 길 나서 봅니다.. 멀리 보이십니까? 요술대교입니다.. 맘 나쁜사람에겐 보이지 않으니..ㅋ 거기가 거 같고 저기가 저 같은.. 다리위를 달리면서도,, 해저도로에 들어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9
거제도 망산.. 산행한다는 말없이 거가대교 갈거니 같이 가자며 몇일 째 저나질을 해대니 그 마음이 고마워 절친 대동하고.. 동창들 따라 새벽길 나섭니다.. 대구에서 출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등돌리고 쭈그리고 앉아 밥 먹고있는 여인네 누규,?? 높지않는 코스지만 경사도가 심해 신발의 압박으로 조금..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9
누구나.. "사람은 뭔가를 지워 버릴수는 없다.. 지워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오늘아침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소설을 읽다가 얻은 멋진 글에서 삶의 교훈을 얻습니다,.... 떠올릴수 없을 만큼의 긴시간이 지나고 마음속의 흔들림이 사라질때 비로소 완전하게 지워진다는것을.... 바람부는 날.. 2010.12.26
오대산 월정사..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던 날.. 오대산 국립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유명한 사찰 월정사에 들렸다. 허걱..두사람 입장료에 주차료 합계,9000원 꽁공 얼어붙어 찿는발걸음 드문 계절에 이건 너무한듯.. 월정사 입구..전나무 숲길.. 바람도 하늘도 태양마저 얼어붙게 하는 칼날처럼 예리한 날이라 감히 저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휘닉스파크에서 2박3일.. 겨울입니다.. 춥다고 웅크리다 보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이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수있는 문화나 레포츠가 있기에 싫지만은 않는 계절입니다. 작년엔 크리스마스를 휘닉스파크 이곳에서 락페스티벌과 함께 스키를 타며 보냈었는데.. 올해는 조금 앞당겨 가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공연이나 행사..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0.12.25
외로움.. 누군가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순간.. 사람들은 끝없이 깊은 외로움속으로 빠져 버리고 만다.. 사랑해도.. 사랑하지않아도... 피할수없는 것은.. 바람부는 날.. 2010.12.24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지 못할 떄.. 서로 아끼는 사람이 사랑할 수 없을 떄..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잠들지 못할 때.. 사랑은 아픔이다. -용혜원- 하얀쉼표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