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름답지만... 조금 따스하게 오래 머물렀다고 계속 함께 머물러줄거란 믿음은 미련하고 바보같은 내 착각이였다. 사랑은 아름답지만.. 착각은 아픔이고 집착일뿐이다. 바람부는 날.. 2011.02.17
어쩔수없는것.. 진심이 통하지 않을때가 있잖아. 어쩔수없는거..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다가가려해도.. 서로의 간격이 좁혀지질않을때.. 나는 사랑인데..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닐때.. 바람부는 날.. 2011.01.06
누구나.. "사람은 뭔가를 지워 버릴수는 없다.. 지워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오늘아침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소설을 읽다가 얻은 멋진 글에서 삶의 교훈을 얻습니다,.... 떠올릴수 없을 만큼의 긴시간이 지나고 마음속의 흔들림이 사라질때 비로소 완전하게 지워진다는것을.... 바람부는 날.. 2010.12.26
외로움.. 누군가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하는 순간.. 사람들은 끝없이 깊은 외로움속으로 빠져 버리고 만다.. 사랑해도.. 사랑하지않아도... 피할수없는 것은.. 바람부는 날.. 2010.12.24
혼자.. "밥먹자".. "술 한잔하자".. "힘들어..내 얘기 들어줘".. 수시로 나를 찿는사람들.. 난 언제나 주변 사람들이 찿으면 어디든지 달려가곤 했었다. 그들에겐 내가 필요한 사람이었기에.... ................. 그러나 내가 누군가 가 필요할땐.. 그들은 언제나 부재중이였다.. 많은사람들이 내곁에 있다 생각했지만... 바람부는 날..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