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와 있는 다정한 연락이 참 좋다. 밤새 나를 생각해 준 것 같아서 눈을 뜨자마자 생각난 사람이 나라는 말인 것 같아서, 하루의 시작을 미소로 머금게 된다. 김유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中... 안동 월영교와 비밀의 숲으로 알려진 낙강물길공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월영교 남편을 잃은 지어미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미투리를 삼아 무덤속에 편지와 함께 구구절절 사부곡을 담았다는.. 애끓는 지어미의 사랑을 기리고자 미투리 형상을 넣어 지었다는 월영교.. 낙강 물길공원은 안동시 상아동 423 안동댐 본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리운다.. 잔잔한 호수를 조금 걸어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 '안동루'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