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0 중국 칭타오 여행.. 새해에는.. 내 마음에게 좀 더 솔직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마음의 흐름에 행동을 보태기로 했다.. 만추의 계절에 예약해둔 청도여행.. 겨울방학이 되어서야 떠난다.. 경북 청도가 아닌 산동성 청도로.. 일면식도 없는 낮선 사람들속에서 호기심으로 막막 샘솟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14
2017/01/07 눈이 즐겁고 입이 호강했던 하루.. 이른아침 오늘도 부산으로 달린다.. 전날 부산에서 그냥 숙소잡아 자면 될 것을 기어코 퐝으로 왔다가 오늘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는 이 시츄레이션은 뭔지..ㅋ 어제는 그랬다.. 늘상 혼잠 이면서 밖에서까지 혼잠이 싫어 꾸역꾸역 집으로 와 내 침대를 점령하고 있는 건방진 곰인..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