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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12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양평 호텔 더 힐하우스 와 남한강 강변 뷰가 멋진 패밀리레스토랑 젤코바에서...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나의 여름이 모든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도둑이 든 여름 미리 예약해 두었다는 #젤코바 레스토랑에서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멋진식사.. 오랫만에 고급진 곳에서 #최고급 코스요리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았다.. 모든 음식이 내 입맛에 딱 맞았고 맛깔났다.. by내가 230712 매일 한 가지씩 기뻐할 것을 찾아라. 다음에는 두 가지를 찾아라. 다음에는 세 가지, 다음에는 한 시간에 하나, 다음에는 매 순간에 하나, 그러면 당신은 행복의 비결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오리슨 스웨트 마든 - 영업시간 주중 11:00 ~ ..

2024 0706~07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의 야경과..청하골 맑은바람 내연산..

바다가 오르는 물결소리. 네 소리 내 소리, 뒤척이는 우리들 만남의 바다. 정영자/바다.. 푸른 거탑들 연일 쑥쑥 쑥 하늘 위로 치솟으며 여름을 부른다. 매미는 제짝을 찾아 구애 송을 부르고 뜨거운 뙤약볕 연일인데 푸른 숲속은 천국이다. 시원한 바람 향기 가슴 안기고 한 발자국 뗄 적마다 나무의 싱그러움 그리고 푸른 물빛 비색 옛 도공들이 청자에 새긴 물빛 하늘 물빛 푸른 비색 새겨놓다, 여름날 흐르는 물빛 속에 님들의 옛 향기가... 장유정/여름날.. 꽃 은 피어야 아름답고 바람은 불어야 시원한 것이며.. 인생을 즐겨야 행복하다.. 삶의 가장 큰 행복은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라 했다.. 눅눅한 장맛비로 꿉꿉한 날들의 연속이지만 초록의 바람 따라 오랜만에 #영일대해수욕장과 #청하골로 나가볼까.. ..

2024 0622~23 양양,속초,강릉,강원도를 휘돌아 보다..

너를 보고 있는 나는 참 예쁜 사람이다. 네가 없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예쁘고 오늘보다 너와 함께 할 내일이 더 예쁠 것 같다. 너를 만나기 전에는 내가 이렇게 예쁜 사람인 줄 몰랐다. 너를 만나고 나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예쁜 사람인 줄 알았다. 이근대/'너를 만나고 나를 알았다' 중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에 위치한 휴휴암은 바닷가 언덕위에 위치한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암자로...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 되면서 기도처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로 휴휴암이라 지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산다는 건, 물길을 닦아 바다를 헤엄쳐가는 물고기의 아름다운 지느러미처럼... 생각의 지느렁시를 흔들어 마음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