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평창여행..휘닉스파크에서..

어린시절.. 2009. 12. 30. 00:45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

전망대에서 내려오는길 바람의 언덕에서..

체감온도 영화 40도 ..

초원의 초록으로 덮혀질 봄에 꼭 다시 와봐야 할것같은 곳..

평창 휘닉스파크 야외무대에서..친구랑 함께..

락 페스티벌.. 2시간여동안 가수들과함께 춤추고 뛰며 소리질러주고

열정이 가득했던 곳..

 

휘팍.. 몽믈랑정상의 얼음꽃..

눈의 결정체가 하나의 장관을 연출하는 상고대..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

슬로프길이가 만만찮다..

 

영월 선바위..

영화.."가을로." 촬영지..

기암절벽과 주변 경치가 빠져들다..

영화의 명대사....

....가슴에 팍 들어오더니 지금은 격이 ..ㅡ.ㅡ.''ㅋ

 

 

휴게실에서 뜨거운 커피한잔에 행복해 하며...

어찌나 춥던지..

 

 

2박3일 동안 스키타며 콘서트도 즐기고..

평창의 진부 송어축제에서 송어회도 머거주고..

태백의 한우.. 한방오리 비베큐..

여행을 할땐 그곳의 특산믈은 꼭 먹어 주고와야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 말할수있음에...

 

 

이번겨울내 몇번을 더 스키장으로 달려갈지..

몇년째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력이지만...

 

추운겨울에만 즐길수있는 스포츠이기에..

늘 아쉬움이 가득하다..

 

겨울여행의 진미는..

추위에 발 구르다 뜨거운 커피한잔 마셔주는 그맛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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