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7정조대왕의 효심이 느껴지는 화성봉담의 조선왕릉 융건릉... 사적 제206호인 융건릉은.. 제22대 정조의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와 현경왕후를 모신 융릉, 정조와 효의왕후를 모신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건릉은 10세 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들의 무덤이고, 융릉은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아들의 무덤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이 기린곳이도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6.20
20180610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녹음짙은 가야산 트레킹.. 나는 빛나는 청춘 하늘의 별빛에 못지 않다. 나는 불타는 젊음 활화산의 용트림이 부럽지 않다. 나의 전진하는 두 발 대양의 거센 파도가 무색하다. 나의 힘차게 솟구치는 힘 창공을 비상하는 독수리와 다름없다. 나는 거침없는 자유 불고 싶은 대로 부는 바람이다. 나는 거짓 없는 순수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8.06.12
토닥토닥..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도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간다고 토닥 거리다가 잠 든 다.. 김재진/삶이 자꾸 아프.. 하얀쉼표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