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후..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에 위치한 선무도의 본산..고요한 산사 골굴사에 오른다.
원효 성사의 화쟁사상을 실현하는 21C신화랑 육성을 위해
선무도 화랑 사관 학교틀 운영중인 골굴사에는
마침 선무도 시연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관법수행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것..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잘 살피고 정화하여 조화롭게 이끌어 나감으로써 도를 이룰수 있다는 것이다..
골굴사 구석 구석을 돌아보고 수행 하시는 스님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1박2일 짧은 만남의 시간을 마무리 해본다..
고단했지만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힘듦을 견딜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안녕...
친구들과 작별하고..
퐝팀들은 남은 음식 사들고 양포로 이동..
양포 패밀리들과 뒤풀이를 한후 집으로 돌아온다.
By내가..
행복하기는 아주 쉽다.
가진 걸 사랑하면 돼..
- 영화 [아메리칸 퀼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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