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일찍 수정사에 들러 봉축하고
친구네 가족 모두와 함께 탑리 장날 구경을간다..
시골 오일장을 돌아보고 맛집으로 알려진곳에서 메밀 해물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아버지를 따라 옺순 따러 간다..
처음 해 보는 일에 재미를 느낀다..
따온 옺순으로 튀김을 하다보니
이웃분들이 찿아오고 뜻하지않은 마을 잔치가 되어 버렸지만..
시골에서 보내는 하루가 즐겁고 흥미롭다..
포장신공을 발휘 돌미나리와 옺순튀김을 퐝으로 가져와
지인들과 함께 나눈다..
연휴를 즐거운 시간과 동행했으니 오월의 출발이 순조롭다..
사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안아본다..
By내가..
값어치있는 감정들은 개인들의 다른점들이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 실수가 용서되고, 통화가 열렸고,
법칙이 유연성이 있는, 곧 양육하는 가족에서 발견되는
그런 환경에서만 번성할 수 있다.
-버지니아 사터-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항구도시 삼천포 박재삼 문학관을 찿아서.. (0) | 2014.05.12 |
---|---|
산림문화의 창출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소풍을가다.. (0) | 2014.05.12 |
눈부신 휴일을 바다에서.. (0) | 2014.05.06 |
비빔밥을 먹기위해 떠나보는 전주... (0) | 2014.05.03 |
변산반도 채석강에서 이태백의 풍류를 떠올리며.. (0) | 201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