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눈부신 휴일을 바다에서..

어린시절.. 2014. 5. 6. 10:07

 

 

 

 

 

 

5월은 가정의 달..

5일은 어린이 날..

나의 짝사랑 멋진 청년과 3박4일의 짧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영원한 짝사랑이 제 아지트로 돌아갔다..

 

허전한 마음을 읽은 친구의 권유로 막걸리 몇병 사들고

양포로 간다..

바람좋은 바다에서 기분좋은 쉘링을 하고

충동적으로 합의 의성 친구집으로 달린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의 건강 하신 모습을 뵙고

맛있다는 의성 닭발로 막걸리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밤 하늘 가득 쏟아지는 별 에 감동하며 의성에서의 밤이 깊어간다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