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이른 아침 거닐어 보는 숲길에는
후덥지근한 나무들의 몸비린내 쓰거운 풀비린내.
아, 저들도 지난 밤 잠을 설쳤나 보구나.
힘겨운 오늘 하루 등짐 장수 떠나나 보구나.
나태주/여름날 이른..
















더워도 너무 더운..
연일 최고의 온도를 갱신하고 있는 역대급 무더위..
어디에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 이라고..
이까짓 더위에 질 수 없다며 #바닷바람 만나러 가잔다..
에어컨 션한데서 맛난거나 먹자는 게으른 나의 의견은
바로 개무시..😅😒😮💨
투덜투덜 거리며 마지못해 따라 나선 #울산 대왕암공원
그늘진 곳의 #바다 바람은 시원했지만
뜨거운 태양은 피할 수가 없다..
더울때 집 떠나면 개고생..ㅋ🥵👹😂😡
그래도 한바퀴 휘돌아 바람쐬고 오니
기분은 나쁘지 않네..😁😆🥰😘
by내가
240804
오늘이라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기에
매 순간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멋지게 채워가자..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811 여유로운 강원도 태백의 시간.. (0) | 2024.08.19 |
---|---|
2024 0810 충북 괴산군 쌍곡계곡에서의 즐거운 하루.. (0) | 2024.08.16 |
2024 0713‘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전행사 국군 군악대 행렬과 의장대 퍼레이드.. (1) | 2024.07.18 |
2024 0713 양평 서후리 숲으로 산책... (3) | 2024.07.17 |
2024 0712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양평 호텔 더 힐하우스 와 남한강 강변 뷰가 멋진 패밀리레스토랑 젤코바에서... (2)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