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벤치에서
할머니 두 분이 도란도란
말씀을 나눈다.
하나님이 요즘 불을 너무
많이 지피고 계시네
그러게 말야
우린 사명대사처럼
도력도 없는데 말이지
라며 웃는다.
땡볕 이고도 풋풋하게 핀
연꽃들 같다.
허향숙/여름날..

















장마철 습도높은 여름..
주말을 이용해 수도권 나들이를 하면서
소소하지만#아름다운 정원..#숲길을 산책해보자..
가벼운 산책과 힐링을 느끼게 해 주는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
#양평 서후리숲..
2014년 개장한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모토로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조경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숲 내부는 나무들의 수종에 따라 잣나무숲, 비밀의 숲, 단풍나무숲, 메타세쿼이아숲,
은행나무숲, 층층나무숲, 자작나무숲, 철쭉나무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림욕 산책 코스는
길이에 따라 1시간 길이의 A코스와 30분 길이의 B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입장료..대인 : 8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5000원..
by내가..
240713
소통은 이해의 과정이며,
이해는 인간관계의 밑바탕입니다.
– 피터 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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