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더니
종일 비가 그치질 않는다..
비 내리는 바다..
쉼 없이 밀려드는 파도와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끝없이 안겨들다 떠밀려 사라지는 파도..
성난바다의 거침없는 일렁임이 좋다..
그래서 간다..
양남 읍천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그곳으로..
.
시원하게 비 내리는 바다..
바다위에 내리는 비에 한없이 빠져든다 ..
By내가...
160828
장애물이란 목표지점에서 눈을 돌릴 때 나타나는 것이다...
목표에 눈을 고정하고 있다면 장애물은 보이지 않는다..
– 헨리 포드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03 비 내리는 주말.. (0) | 2016.09.03 |
---|---|
2016/08/30 산책삼아 나갔다가.. (0) | 2016.08.29 |
2016/08/24지곡 영일대를 산책하다.. (0) | 2016.08.24 |
2016/08/23 육지 상륙하다.. (0) | 2016.08.24 |
2016/08/22 눈부신 제주의 자연과 함께.. (0) | 201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