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8/22 눈부신 제주의 자연과 함께..

어린시절.. 2016. 8. 24. 16:53

 

 

 

 

 

 

 

 

 

제주의 하루는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은

역동적인 젊은이를 연상 시키고 그 눈부심은 화려하다..

 

조금 더 높아진 하늘과 파란물이 스며들 것 같은 푸른바다 ..

스쳐 지나지만..

그림엽서 처럼 가슴에 차곡차곡 스며드는 멋진 제주의 풍경들..

 

도두항에서 낚시로 한치를 잡고 이호 밤 바다를 배경삼아

주거니 받거니..

자리 만들어준 제주 패밀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여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밤은 잠이 멀리 있다..

 

 

By내가..

 

160822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 조지 맥도날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