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때문에
모든 것을 버릴 나이는 지났지만..
지금도 나는 기다리고 있지.
사랑이라 부르지 않아도
사랑일 수 밖에 없는 사랑을...
물 흐르는 아픔과
꽃피는 고통을 알게 되었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그리워하고 있지..
더럽혀지고 잊혀져도
죽을 때까지 사랑인 사랑을...
-황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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