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뭔지 하나도 알 수 없었다.
가슴이 조각조각 갈라지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나는 분명하게 깨달았다..
사라진 것을 인정해야 해..
받아들여야 해..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래야 해...
나는 알아 버렸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은, 피할 수도 없다는 것을...
프루스트 클럽/김혜진.
칼에 베이는 것보다 더 아픈 건
사람의 말에 베이는 거다..
말에 베이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건
누군가에게 철저히 거절당하는 것이다...
스타일/백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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