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싶어서 솔직히 말하면
부담스럽다며 도망가는 사람이 생긴다..
눈을 보며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 사실을 털어 놓으면..,
처음부터 그럴줄 알았다며
뒤통수에 대고 수근거리는 사람도 생긴다..
그런일을 몇 번 겪고 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게 된다..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생각을 멈추게 된다.
자기 일기장을 누가 훔쳐 봤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이는
그 후로 대외용 일기만을 쓰게 되듯...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고 진지 하면서도
험악하지 않은 분위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를
일생에 몇명이나 만날수 있을까...
이미나/아이러브유...
내 안에 빛이 있다면
스스로 빛나는 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부에서
빛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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