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는 날이다..
교통편 불편 하다며 그 가 데려다 주기로 하고
모임에 가기전 효석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봉평을 돌아 보기위해
서둘러 봉평으로 나선다...
꽃은 한송이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그러나 밭을 이루고 꽃길을 이루면
그 감동과 추억은 더욱 깊게 각인되어
가슴속에서 오래 남게 되겠지..
메밀꽃 필 무렵이면 떠 올릴 사연하나 담는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 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메밀꽃 필 무렵중에서..
By내가..
20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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