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천등산 박달재..

어린시절.. 2015. 8. 5. 08:08

 

 

 

 

 

 

 

 

 

 

 

 

 

밤새 비가 내렸나보다..

땅이 살콤젖은 단양의 아침...

 

올갱이 국으로 해장하고 박달재를 넘어 인천으로 돌아 오는 길..

구간구간 소나기가 내리고 다시 맑아지고

싱그러운 초록의 산하를 보며 도로를 달리는 시간

그 또한 즐거움이다..

 

 

By내가..

 

 

2015/08/02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 에피쿠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