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의 아침이 밝았다..
고봉포구 앞바다에 있는 사자바위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용트림 바위로 불리우는..
용트림 바위는 가마우지와 갈매기 서식지 이기도 하단다.
백령도의 염전..
사자바위..
용트림 바위..
가마우지와 갈매기 서식지,,
콩알을 뿌려놓은 듯한 독특한 해변으로2km에 걸쳐
콩처럼 동글동글한 돌멩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갈이 구르는 자갈파도 소리와 피부염에 특효가 있다는 자갈 찜질..
백령도산 조개탕과 굴로 막걸리 한잔 하는데
조개에서 나온 쪼맨한 진주..
천안함 침몰46인위령비에 참배한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백령도 여행..
기대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가슴속에 큰 감동을 안고 돌아왔다,,
2015/04/26
여행한다는 것은 완전히 말 그대로 '사는 것'이다.
현재를 위해 과거와 미래를 잊는 것이다.
그것은 '가슴을 열어 숨을 쉬는 것'이고, '모든 것'을 즐기는 것이다.
- 알렉상드르 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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