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도 들에도 나무에도 땅위에도
꽃들의 속삭임이 즐거운 봄..
짧은 봄이 못내 아쉬워 친구들과
봄바람 만나러 나선다..
달콤한 봄 향기를 가득 묻히고
불어오는 봄바람에 마음을 맡겨본다..
머지않아 마주하게될 화려한 엔딩..
그 엔딩이 슬프지 않도록 마음껏 봄을 즐긴다.
꽃지고 봄은 떠나가고
이제 곧 또 다른 계절을 만나게 되겠지..
4월1일~10일까지
진해 곳곳에서 벚꽃축제 행사중이다.
By내가..
2015/04/08
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수 있다.
- 마가릿 조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움이 가득한 월미도를 누비다.. (0) | 2015.04.14 |
---|---|
야경에 빠져드는 을왕리의 시간.. (0) | 2015.04.13 |
창포 어양지(창포지)에서 피어나는 봄을 만나다. (0) | 2015.04.05 |
봄을 깨우는.. (0) | 2015.04.03 |
봄날의 휴일 퐝 도심걷기. . (0) | 2015.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