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꽃비 내리는 진해 군항제..

어린시절.. 2015. 4. 9. 22:52

 

 

 

 

 

 

 

 

 

 

 

 

 

 

 

 

 

 

 

 

산에도 들에도 나무에도 땅위에도

꽃들의 속삭임이 즐거운 봄..

 

짧은 봄이 못내 아쉬워 친구들과

봄바람 만나러 나선다..

달콤한 봄 향기를 가득 묻히고

불어오는 봄바람에 마음을 맡겨본다..

 

머지않아 마주하게될 화려한 엔딩..

그 엔딩이 슬프지 않도록 마음껏 봄을 즐긴다.

 

꽃지고 봄은 떠나가고

이제 곧 또 다른 계절을 만나게 되겠지..

 

4월1일~10일까지

진해 곳곳에서 벚꽃축제 행사중이다.

 

By내가..

 

2015/04/08

 

 

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수 있다.


 

- 마가릿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