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매했다 시간이 허락지 않아 미루었던
제주에 발을 딛다..
4개윌여 발 딛지 못했던 제주. .
늘그리웠다..
그래서 모든것이 새롭고 아름답다..
지난해 인연이 되어 서로 소통하던 지인이 좋아한다는
과메기를 보내 드렸더니
기어코 오늘 공항 으로 픽엎을 나오시겠다는 지인..
댁으로 저녁 식사에 나를 초대했다.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의 배려에서 싹틔나 보다.
과한 대접을받고 숙소에 돌아와
괜스레 들뜬 제주의 첫날밤을 맞이한다..
내가 제주에 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밤이다..
By내가..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리 물드는 거였다.
미술관 옆 동물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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