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았던 추억의 재생은 잠자고 있던 기억의 되새김질이다..
기억조차 아득했던 그 곳..
바다의 금강산..
거제 해금강..
그리고 외도..
아스름한 추억 회상 할수있는 그곳을 더듬는다.
참 그립다..
모든것들이...
지나간 시간도 그립고..
다가올 내 미래도 그립고..
더욱 그리운 것은...
한계절이 바뀌는 길목..
불어오는 바람도 파란 하늘도..
눈부신 햇살도..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것들이
모두가 봄이다..
봄은 희망을 담고 있기에
오늘은 아름다운 마무리..
내일은..
희망이라는 꽃으로 더욱 빛나게 피어나기...
By내가..
항아리처럼 생긴 내 안에
산이 있고
들이 있고
바다가 있고.
이들을 다 담고도 남는
그대 그리움이 있고...
내 안에/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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