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특별한 약속 없이 시간이 한가로운 친구들과 만났다..
오후엔 경주 세계 문화 에스포 공연장 에서 시계의 문을 넘나드는 판타지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
저녁엔 포항중앙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막차탄 동기동창,이라는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그동안 결핍되었던 문화적 욕구의 충족...
정신적 풍족함을 채운다..
저녁겸 와인 한잔씩 마시며
깊은 내면의 생각과 미래를 지향하는 삶의 자세 등
폭풍수다로 우리들만의 시간을 즐겨본다..
따로지만 함께 였던..
외롭지만 외롭지 않았던 시간..
By내가...
매일 맑은날만 계속된다면 이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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