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한해를 마무리하며 찬란한 일출을 보다..

어린시절.. 2013. 12. 29. 20:30

 

 

 

 

 

 

 

 

 

 

 

 

 

 

 

천년고찰 울산 신흥사에 들렀다..

차가운 날씨 탓일까..

절집의 고요와 정적만이 가득하다..

 

마우나 리조트에서 일출을 보기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의미와

새로이 맞이할 또 다른 해의 계획...

그렇게

남들보다 몇일 빠르게 올 한해를 정리해본다..

 

By내가...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쇠를 먹어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 하면.

그마음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

 

-법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