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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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2013. 8. 27. 18:16

 

갑작스런 친구의 부고에 놀랐다..

그 의 안타까운 선택에 충격과 아픔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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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가을 저녁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가볍지 않다...
...라는 이싸의 말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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