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중..
투병중이던 친구가 다시 돌아올수 없는
피안의 땅으로 떠났다..
시간내서 한번 찿아본다 마음 먹었는데..
그만 늦어버렸다..
시간은... 마음 내는 것 이라고
평소에 그렇게 말하던 내가..,결국...
"그때 ~그럴껄.."
이 단어만큼 슬픈 단어는 없는것같아..
지금..이순간이..가장 소중하고 ..지금 하지 않으면
이미 늦다는것을...미처 잊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그 친구가 그럴게 서둘러
떠나버릴거라 생각하지 못했었다.
나의 무심했음이
새삼 아픔으로 다가온다..
부디..그곳에서는 평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