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겨울이 싫은건 아니지만
조금은 쓸쓸해지는 느낌이다.
보여지는 풍경마다
왠지 적막함이 느껴져서
겨울을 노래한 글 들 에서
그렇게 외로움이 묻어나는 걸까.
그대는
긴 겨울내내...
무거운 침묵으로 이불삼아
적막한 고독과 동면하고 있나보다.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