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동문산행..

어린시절.. 2012. 2. 29. 17:54

 

 

 

 

 

 

 

 

 

 

 

 

 

 

지난 휴일..

동문 정기산행일이였다..

포항 운제산에 온다길래 그들과 합류했다..

 

영일만 온천에서 출발 오어사로

하산하는 코스..

평소 산행 난이도에 비해 대체로 가벼운 코스이다..

 

거리상의 이유를 핑계삼아

늘 산행에 빠졌던 탓..

선배님들이 낯설다..훅 -.-!!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ㅋ

특유의 뻔뻔함과 친화력으로

낯설음에 절대 굴하지않고 무조건 방글방긋∩.∩

 

궂은날의 불편함 빼고 다 좋았던 시간..

하루를 잘 보냈음을...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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