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동문 정기산행일이였다..
포항 운제산에 온다길래 그들과 합류했다..
영일만 온천에서 출발 오어사로
하산하는 코스..
평소 산행 난이도에 비해 대체로 가벼운 코스이다..
거리상의 이유를 핑계삼아
늘 산행에 빠졌던 탓..
선배님들이 낯설다..훅 -.-!!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ㅋ
특유의 뻔뻔함과 친화력으로
낯설음에 절대 굴하지않고 무조건 방글방긋∩.∩
궂은날의 불편함 빼고 다 좋았던 시간..
하루를 잘 보냈음을...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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