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서로의 집이 된다.
가난한 자는 가난한 자의 집이 되고
슬픈 자는 슬픈 자의 집이 되고
기쁜 자는 기쁜 자의 집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서로의 집이 된다..
고은/만인보 中..























근대역사로의 시간여행 ..
"채만식"蔡萬植 (1902 ~ 1950)의 장편소설..
1930년대 한국 사회의 단면을 예리하게 해부했던
'탁류'의 무대 군산..
초봉이와 태수,장형보를 만나러 그곳으로 간다..
오랜만에 다시 찿은 군산으로의 걸음이다..
군산하면 또 한가지 유명한 빵집 '이성당'으로 달린다.
30분간의 긴 줄서기 끝에 단팥빵과 야채빵 고로케,소보로를 한보따리 사들고 좋아라 하면서..😆😁
by내가..
25 0119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 논어 학이 편 –
#전라북도 군산#시간여행#채만식 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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