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2022 1214 지인이 보내 준 김장김치..

어린시절.. 2022. 12. 16. 00:59

마지막 잎새 같은 달력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네.

일년동안 쌓인 고통은
빛으로 지워버리고,

모두 다 끝이라 할 때
후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했으면 좋겠네.
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

김사랑/12월의 시..


중부지방엔 폭설이..
전국엔 한파가 몰아치는 날...
하늘과 바다 육지가 꽁꽁 얼어 겨울임을 실감한다..

김장을 하지 않으니 김치는 적당한 곳에서 주문해서 먹는 내게..
지인분이 김장을 많이 했다며 김치를 보내 주셨다..
감사한 김치다..
이번 겨울은 맛있는 김치로..
입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김치 잘 먹겠습니다..


by내가..
221214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들도 너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